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시설분야 사업은 공사, 보상 등 총 448건 840억여원 규모로 이중 상반기에 90% 이상을 발주하고 60% 이상 조기 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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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2월 중 측량·설계를 완료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각 동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해서도 기술직 공무원을 설계 및 공사 감독관으로 지정하고 사업별 주민의견 수렴 및 철저한 현장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만섭 건설과장은 "직무교육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의 조기발주와 견실시공을 통해 주민의 편익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재정 신속집행으로 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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