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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온도 100도 조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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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충남도청에 세워진 희망2021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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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는 12일 기준(캠페인 43일차)으로 ‘희망2021나눔캠페인’의 목표 금액인 129억 3000만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139억 2000만원을 모금해 캠페인의 나눔 온도는 107.7도를 넘겼다.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작년 도청 앞에서 캠페인 출범식을 진행할 당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시군별 찾아가는 순회모금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들의 진행이 불투명해지면서 올해 캠페인 달성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개인 및 단체에서 지로 용지를 비롯해 은행 계좌별 계좌이체, QR코드를 통한 기부 참여와 함께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 성금 확대가 이어져 캠페인 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까지 도민분들의 소중한 정성을 모아서 올 한 해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1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고 있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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