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는 서구 농성동 옛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사 본관 4층, 별관 3층을 리모델링해 창업자·투자자·지원기관 등의 입주공간, 코워킹 스페이스, 러닝 카페, 개방형·독립형 사무공간 등을 갖춰 6월말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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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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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은 리모델링을 위해 전문가 자문, 유사시설 현장방문 등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 12월 건축설계안을 마련했다. 설계안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조 청장은 “캠프는 창업자 뿐만아니라 AI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찾아와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수요자 맞춤형 인공지능 집접시설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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