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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원주 심평원 직원 1명 또 확진…동료에 감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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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나온 심평원 2동 4층 폐쇄…필수인력 제외 재택근무

뉴스1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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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원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3일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심평원에서 근무하는 A씨가 확진 판정되면서 원주 417번으로 분류됐다.

A씨는 전날(12일) 심평원 직원 B씨(원주 415번) 확진에 따라 원주시 보건당국이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함께 검사를 받은 250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원주시 보건당국은 전수검사와 함께 B씨가 근무하는 심평원 2동 4층을 폐쇄했다.

B씨는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지난 12일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심평원 측은 2동 근무자 중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재택근무하도록 조치했다.

앞선 지난달 31일에도 심평원에서는 확진자 1명이 발생해 건물 일부가 폐쇄되기도 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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