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특별회비 전달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의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희망 나눔을 위해 13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사진은 김재천 의장과 이선홍 전북지사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 =완주군의회 제공) 2021.01.13.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희망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완주군의회는 13일 새해를 맞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군의회의 특별회비 전달은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과 소외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재천 의장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특별회원증을 받았다.

이선홍 전북지사 회장은 “적십자의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 나눔활동의 관심과 확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천 의장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지역 구호 활동과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구호물품지원 등 다양한 긴급 구호 활동을 펼치며 국민의 생명 건강과 공익적 활동을 추진한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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