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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당진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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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253명에게 일자리 제공
한국일보

당진시 청년 일자리 사업 브로슈어. 당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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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다음달 5일까지 ‘2021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 35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연말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공모사업에 12개 사업이 선정, 국비와 도비 등 32억원을 확보해 253명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5개 사업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뿌리산업 위기극복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지속가능 선도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 △바이오식품산업 지역정착유도 일자리지원사업 △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지원 청년일자리사업 △소재부품장비분야 핵심인재양성 일자리사업 등이다.

이들 사업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년간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해당 기업에는 계속 고용 의무를 부과하게 된다. 또한 직업능력 배양, 현장 노하우 습득, 경력 형성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 및 직업훈련 시스템 지원을 위한 교육 훈련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당진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이며 시 홈페이지 공고와 당진상공회의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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