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상반기 참여자 모집

지역공동체 191명, 지역방역 68명 등 259명...20~26일 접수

[안산=뉴시스] 안산시청 전경

[안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이며 선발인원은 지역공동체 191명, 지역방역 68명 등 모두 259명이다. 선발되면 오는 3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선정자 발표는 두 사업 모두 다음달 24일 개별 통보하며 안산시홈페이지(www.iansan.net)에 게시된다.

참여 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 소지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안산시민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경우 등은 제외된다.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 대상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자 등은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24~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한 달 임금은 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 포함 70만~100만으로 책정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지역공동체, 지역방역일자리 두 사업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배우자, 세대원 도장을 갖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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