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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롯데아울렛 광주 수완점, '다이어리 꾸미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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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노컷뉴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에서 다이어리 꾸미기 페어가 진행된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제공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점장 이충열)이 새해를 맞이해 유명 일러스트 작가의 상품을 한자리에서 판매하는 '다이어리 꾸미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1층 특설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30여 명의 유명 일러스트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캐릭터의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의 신조어)' 상품을 선보인다.

스마트폰의 보편화로 개인 스케줄과 주요 정보를 편리하게 관리하게 되면서 다이어리는 자연스럽게 수요층이 감소하는 현실에 직면하였으나, 최근 10~20대 사이에서 본인만의 개성을 반영해 나만의 다이어리를 꾸미는 활동이 늘어나고 SNS를 통해 공유되면서 '다꾸'는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다꾸' 열풍과 더불어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이어리 꾸미기가 집콕 놀이로 자리 잡으면서 지난 2020년 하반기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의 문구류 매출은 전년 대비 20% 늘어났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러스트 작가의 다꾸템을 비롯해 한정판 랜덤 팩, 인기 굿즈, 패션잡화를 다양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4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갸우뚱곰돌이의 곰돌이 씰스티커를 2500원에, 애옹애옹의 고양이 스티커를 2500원에, 모난 베어의 랜덤 팩을 1만 원에, 데이지 데이의 액세서리를 2만 9천 원부터 판매한다.

또한 행사기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매일 200명) 문구팬시 랜덤 팩을 무료로 증정한다.

롯데아울렛 이충열 광주수완점장은 "SNS를 타고 다이어리 꾸미기가 새로운 취미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다양한 다꾸템을 오프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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