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충북 옥천군청.©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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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1대 1 전담 공무원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한 조처다.
군은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1시설 1전담공무원을 지정 운영한다.
전담공무원은 행정복지국 산하 주민복지과, 복지정책과 등 6개과 팀장 26명이 참여한다.
시설별 1일 1회 이상 전화와 문자 모니터링을 통해 입소자에 대한 코로나19 증상 여부와 특이사항 등을 파악한다.
시설 내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발생 시 군보건소와 연계해 즉시 검사받도록 조치토록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옥천군 내 사회복지시설(집단생활시설)은 노인복지시설 22곳, 아동복지시설 3곳, 장애인복지시설 1곳 등 모두 26곳(300여명)이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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