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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중구, 지난해 폐기물 감량 7611t…목표 276%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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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 중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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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의 반입총량제 실시에 따른 지난해 폐기물 감량목표를 276%나 초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반입총량제란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에 대해 수도권매립지 반입을 제한하는 것이다. 2026년부터 수도권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하는 정부의 계획에 따라 지난해 1월1일부터 처음으로 시행됐다.

지난해 중구에 허용된 매립지 반입 한도량은 6만964t이었다. 구의 실제 반입량은 5만8353t으로 지난해 총 7611t의 생활쓰레기 폐기물을 감량했다. 당초 감량목표량 2757t 대비 276%나 초과 달성한 결과다.

구는 반입총량제 시행에 대비해 생활쓰레기 감량 계획을 수립하고 20가지의 다각적인 감량 사업을 실시했다.

구는 수도권매립지 운영 종료에 대비해 '2026년도 수도권매립지 반입량 제로화'를 목표로 생활폐기물 감량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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