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대전시, 식품위생업소 대상 시설개선·육성 자금 융자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대전시는 식품위생업소에 시설개선자금 및 육성자금 3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사진은 대전시청사.©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시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 자금 및 육성 자금 3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융자 지원은 식품 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의 영업장 위생관리 시설 개선, 위생등급·모범업소 지정 업소 메뉴 개발 등을 위한 육성 자금을 대상으로 한다.

융자 한도액은 시설 개선 자금으로 ΔHACCP 준비 업소 2억원 Δ식품 제조가공업소 1억원 Δ식품접객업소 5000만원 Δ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2000만원 Δ일반음식점 간판 및 화장실 1000만원이다.

육성 자금으로는 Δ위생등급 우수업소·모범업소 2000만원이며, 대출 이자율은 연 1% 수준으로 대출 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행정 지시 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업소, 연간 매출액이 30억원 이상인 대형업소, 풍기 문란행위로 행정처분이 종료된 날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환수조치 된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업소는 제외된다.

융자자금이 필요한 업소는 농협은행 관내 영업점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뒤 융자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해당 구청에 신청 접수하면 자체심사를 거쳐 대전시에서 확정한다.
thd21tprl@nate.com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