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앞바다서 조업한 1000t(7억원) 오늘 아침 팔려
지난해 위판량의 4분의 1,1963년 개장후 보기 드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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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대형선망 소속 선단이 제주 앞바다에서 잡은 방어 20만 마리(1000t 상당)가 13일 새벽 부산 서구 부산공동어시장에서 경매를 통해 위판되고 있다. 이날 경매에 나온 방어는 약 7억원에 판매됐다. 2021.01.13. yulnet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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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주 앞바다에서 잡은 방어 1000t 이상이 13일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위판됐다.
부산공동어시장에 따르면 이날 새벽 방어 20만 마리(1000t 이상)가 경매를 통해 약 7억원에 판매됐다.
이날 경매에 나온 방어는 대형선망 소속 선단이 제주 앞바다(224해구)에서 지난 11일 밤부터 12일 새벽 사이 조업한 것이다.
이번 위판량은 지난해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위판된 방어 총 4000여t의 4분의 1에 달하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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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대형선망 소속 선단이 제주 앞바다에서 잡은 방어 20만 마리(1000t 상당)가 13일 새벽 부산 서구 부산공동어시장에서 경매를 통해 위판되고 있다. 이날 경매에 나온 방어는 약 7억원에 판매됐다. 2021.01.13. yulnet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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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동어시장 관계자는 "1963년 개장 이후 방어가 1000t 상당이 위판된 것은 사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이례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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