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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경북서 신규 확진 24명…사흘 만 다시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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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노컷뉴스

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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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명 추가됐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2701명으로 전날보다 24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10명을 비롯해 경산 6명, 상주 4명, 구미 3명, 영천 1명 등이다.

포항에서는 지난해 12월 상주 열방센터 방문자로 검사 받은 3명과 접촉 가족 3명이 확진됐다.

또 지난달 29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서울 관악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도 각각 감염됐다.

경산에서는 대구 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상주에서는 상주 소재 교정시설 종사자 전수 검사에서 2명과 접촉 가족 1명이,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5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 S교회 관련 접촉자 1명, 수원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천에서는 지난 11일 북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자로 판명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13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19.4명 꼴로 감염자가 나타났다. 현재 240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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