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병원서 양성 판정받아 광주 확진자로 분류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추가 역학조사 진행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1층 서편 외부 공간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 News1 김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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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해외 출국 전 진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나주시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광주 1375번으로 분류됐다.
1375번 확진자는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가 BTJ열방센터와 관련이 있고 해외 출국을 위해 진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만큼 선교 단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 1375번 확진자는 전남 나주 거주자이지만 광주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광주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확진자의 생활권 역시 나주로 확인돼 전남도가 역학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는 전날 4명(해외 1명, 지역 감염 3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375명으로 늘었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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