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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화살로 쏴 죽이고 '낄낄'…'고양이 N번방' 신원 파악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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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길 고양이를 잔혹하게 학대하고 그 사진과 영상을 퍼트린 익명 채팅방을 상대로 고발장이 접수됐습니다. 이른바 '고양이 N번방'이라고 불리는 이 채팅방에는 더 심한 학대를 부추기는 글까지 올라왔는데, 이런 행위만으로도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신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비좁은 포획틀을 발로 차자 고양이가 괴로운 듯 몸부림칩니다.

화살을 맞은 고양이는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