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특수형태 근로자 등을 돕기 위한 3차 재난지원금이 오늘부터 지급됩니다.
오늘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업주분들이 신청할 수 있는데요.
이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방역 강화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등을 위한 3차 재난지원금이 오늘부터 지급됩니다.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집합금지됐거나 영업제한된 시설이 대상인데,
문을 닫았던 노래방과 헬스장 등에는 300만 원, 영업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은 식당과 카페 등에는 200만 원이 지급됩니다.
지난해 매출이 4억 원 이하면서 재작년보다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도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수형태근로자와 프리랜서 등 70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도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됩니다.
앞서 지원금을 받은 사람은 심사 없이 50만 원, 새로 신청한 사람은 심사를 거쳐 1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이전에 전체 지원금의 90%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4차 재난지원금 논의가 가열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시기적으로 이르고, 피해계층에 집중하는 선별 지원이 바람직하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OBS뉴스 이승환입니다.
[이승환]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특수형태 근로자 등을 돕기 위한 3차 재난지원금이 오늘부터 지급됩니다.
오늘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업주분들이 신청할 수 있는데요.
이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방역 강화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등을 위한 3차 재난지원금이 오늘부터 지급됩니다.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집합금지됐거나 영업제한된 시설이 대상인데,
문을 닫았던 노래방과 헬스장 등에는 300만 원, 영업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은 식당과 카페 등에는 200만 원이 지급됩니다.
지난해 매출이 4억 원 이하면서 재작년보다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도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오늘은 홀수, 내일은 짝수인 업주들이 신청할 수 있고 모레인 13일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특수형태근로자와 프리랜서 등 70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도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됩니다.
앞서 지원금을 받은 사람은 심사 없이 50만 원, 새로 신청한 사람은 심사를 거쳐 1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이전에 전체 지원금의 90%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해주신 소상공인, 자영업자 그리고 생계에 타격을 입으신 분들을 위한 것인 만큼 하루라도 빨리 지급해드려야 되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4차 재난지원금 논의가 가열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시기적으로 이르고, 피해계층에 집중하는 선별 지원이 바람직하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OBS뉴스 이승환입니다.
<영상취재: 차규남 / 영상편집: 공수구>
[이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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