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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이틀 새 사망자 126명…타이완 뒤흔든 '북극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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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곳곳도 북극발 한파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겨울 평균 기온이 영상 15도 정도인 타이완에서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이틀 동안 126명이 숨졌습니다.

베이징에서 송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타이완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한 남성이 갑자기 쓰러집니다.

이 남성은 심근경색으로 결국 숨졌는데 한파가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