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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열방센터 30% 검사에 154명 확진…전국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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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종교 수련 시설인 BTJ 열방센터 집단 감염이 심상치 않습니다. 여기를 다녀간 사람 30%만 검사했을 뿐인데 벌써 150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미 전국 8개 시도로 전파가 시작됐다는 겁니다.

보도에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집합금지 명령 위반으로 폐쇄된 경북 상주의 BTJ 열방센터입니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여기서 열린 각종 선교 교육에 전국의 많은 신도가 모였는데, 이들 중 15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