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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 확산 사태와 관련해 조심스럽지만 3차 대유행의 정점을 통과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8일) 오전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에서 전체 확진사 숫자와 감염재생산 지수가 하락하고 있다는 점 등을 근거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감염재생산 지수가 1수준으로 내려왔다며 앞으로 방역을 철저하게 잘하면 안정화 추세로 갈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모든 구치소 신규입소자가 입소할 때 14일 격리해제가 끝나면 반드시 코로나 검사를 하는 등 유입 차단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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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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