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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오늘에만 4번 넘어져"…"악천후 배달은 살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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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위험한 날 배달을 시키는 것은 살인이나 마찬가지다, 폭설이 쏟아지던 그제(6일) 저녁 배달 기사들이 안전을 위해 배달을 중단해달라는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조윤하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언덕을 올라가던 배달 화물 차량이 올라가지 못하고 그대로 멈춰 섭니다.

체인까지 달았지만 바퀴는 계속 헛돌고 앞바퀴는 아예 움직이지를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