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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부모들 사이에서 가장 큰 고민은 아이의 핸드폰 사용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야외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아이들의 유튜브 시청 시간이 증가하고 있다. 아이가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이 증가할수록 직접 말하고, 글 쓰는 시간이 확연히 줄어든다.
이 '엄마표 한글놀이' 책은 이런 고민을 한 부모들을 위해 일상 재료만 가지고 아이와 친밀감을 높이면서 한글 교육 효과를 확실히 볼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저자는 실제 논술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글놀이 60가지를 만들었다.
책에선 자음과 모음 개념, 단어 조합 원리와 문장 만들기, 문장에 맞는 그림 그리기 등 3~7세에 꼭 필요한 모든 것을 놀이들을 학습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또한 다양한 놀이를 17가지의 발달 역량과 결합해 아이가 체계적으로 한글의 기본적인 개념을 익히면서 말하기와 글쓰기 실력을 얻게 한다.
특히 아이가 주도적으로 놀이를 진행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질문리스트'와 '엄마 주의사항'을 상세히 수록하여 엄마가 놓칠 수 있는 핵심 요소들을 집어냈다. 또한 놀이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놀이를 더욱더 유익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용 팁을 담았다.
◇ 엄마표 한글놀이 / 강근영 지음 / 상상출판 펴냄 / 1만5000원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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