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씨앗입니다' 표지. |
[당진=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당진시는 김대건 신부의 후배사제인 천주교 대전교구 내포교회사연구소장 김성태 신부가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에세이 '나는 씨앗입니다'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인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세례명 안드레아)는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됐다.
이번 에세이는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김대건 신부의 생애를 역사와 유적을 따라가며 서술한 것으로, 내포교회사연구소장 김성태 신부가 15년 넘게 신리성지, 합덕성당, 솔뫼성지 등 한국 천주교의 온상, 당진에 살면서 겪은 체험들을 김대건 신부의 삶에 비춰 정리했다.
김성태 신부는 "이 책을 통해 김대건을 다시 쓰고 순교자를 쓰면서 나의 진실을 직면해 가고 싶다"고 말했다.
내포교회사연구소는 오는 8월 17~19일까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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