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배상하라"…동부구치소 확진 수감자, 정부에 소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용자 4명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들 4명은 1인당 1천만 원씩, 모두 4천만 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습니다.

동부구치소에서 확진자가 급증한 이후, 수용자가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수용자 가족들도 소송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어서 그 인원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손형안 기자(sha@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