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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배달 특수 맞은 식당도 똑같이?…형평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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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로 힘든 소상공인들 위한 버팀목 자금으로 이름 붙여진 3차 재난지원금이 다음 주 월요일인 11일부터 지급됩니다. 거리두기 때문에 아예 문을 열지 못했었던 노래방이나 헬스클럽 같은 곳은 300만 원, 식당과 카페처럼 주인이 마음대로 손님을 다 받을 수 없었던 곳에는 200만 원이 지급됩니다. 그리고 이와 관계없이 매출이 줄었다면 1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또 특수고용 노동자와 프리랜서에게도 50만 원이 지급됩니다. 워낙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런 정부 지원금이 반가울 법 한데, 현장에서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