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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늘(6일) 오전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된 '한국케미호'의 억류 상황과 관련한 긴급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외교부 최종건 1차관이 출석해 한국인 선원들의 상황을 보고하고, 사태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송영길 외통위원장은 국회의 모든 외교역량을 동원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신속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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