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연재] 뉴시스 '올댓차이나'

[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73%↑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상하이=AP/뉴시스] 4일 중국 상하이 도심에 설치된 전광판에 중국과 세계 주요 지수들이 표시돼 있다. 2021.01.05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5일 상승 마감했다. 새해 들어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것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73% 상승한 3528.6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16% 오른 1만5147.5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65% 상승한 3097.98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31% 내린 3492.19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상승폭을 확대하다 상승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지난 2015년 6월이후 처음으로 1만5000선을 회복했다.

이런 상승세는 미중 갈등 개선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중국의 3대 통신업체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에 대한 상장폐지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히면서 미중 갈등 개선 기대가 커졌다.

상하이, 선전 두 증시에서 거래규모는 1조2000억위안을 초과해 크게 증가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유업, 양식업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