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3차 재난지원금 지출계획안을 의결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지출안을 통해 580만명에게 모두 9조3천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며,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 100만∼300만원을, 특수고용노동자와 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에 50만∼1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조국현 기자(joj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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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번 지출안을 통해 580만명에게 모두 9조3천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며,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 100만∼300만원을, 특수고용노동자와 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에 50만∼1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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