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컴퓨터 기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의 파워서플라이 제품이 국내 IT 미디어 및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진행한 2020년 최고의 제품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마이크로닉스는 2020 다나와·에누리 히트브랜드, smartPC사랑·케이벤치·보드나라 베스트어워드 등에 각각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소비자의 사랑을 꾸준히 받은 브랜드라는 것을 다시 한번 더 입증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020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이름을 빛낸 제품은 '캐슬론(CASLON) M'이었다. 높은 효율성과 안정성 등 차세대 주력 파워서플라이의 새 기준을 제시하고자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캐슬론 M은 출시와 동시에 시장의 인기를 얻었다.
특히 80PLUS 230V EU 인증에 기반한 고효율 외에 안정적 전원 공급을 위해 채택한 16AWG 규격 케이블이 주효했다. AWG는 미국전선규격(AWG – American Wire Gauge)가 제안하는 것으로 숫자가 낮을수록 두껍다. 일반 파워서플라이가 주로 18AWG 규격을 사용하는데, 캐슬론 M은 이보다 두꺼운 16AWG 규격을 채택했다. 케이블이 두꺼우면 전류 이동에 유리해 전반적인 안정성이 상승한다.
이외에도 유압식 베어링(HDB) 냉각팬 채용으로 정숙성을 확보한 것 외에 파워서플라이 내부 온도가 50도 이하에서는 냉각팬 작동을 정지시켜 소음을 없앤 팬리스 모드(Fanless Mode) 등을 적용했다. PC가 꺼진 이후, 제품 내부에 남은 열을 제거해 부품 수명을 증가시키는 마이크로닉스의 특허 냉각 기술 '애프터쿨링(AfterCooling)', 돌입전류·낙뢰·정전기 등으로부터 PC를 보호하는 '서지(SURGE) 4K' 기능도 담았다.
마이크로닉스는 캐슬론 M 파워서플라이 외에도 다양한 출력 및 높은 효율을 갖춘 파워서플라이 제품을 선보여 시장 확대에 힘을 쏟았다. 특히, 하반기 차세대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등이 연이어 출시됨에 따라 시장 흐름에 맞춘 최적의 파워서플라이를 시장에 투입해 왔다.
강현민 마이크로닉스 대표이사는 "소비자의 사랑이 있어 2020년 한 해를 영광스럽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2021년에도 다양한 제품의 설계·제조와 꾸준한 사후지원을 통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스마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