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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왜 우리만 타깃"…헬스장 300곳, 방역 불복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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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내려지면서 헬스장을 비롯한 실내체육시설은 한 달 가까이 운영이 멈춰있죠. 더는 못 버티겠다며 일부 헬스장 관장들이 영업을 재개해 방역당국과 충돌을 빚었습니다.

박찬범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방역지침을 어기고 문을 연 경기도 포천 한 헬스장에 경찰과 지자체 단속반이 들이닥쳤습니다.

[오성영/헬스장 업주 : 방송 내보내주세요. 지금 포천시청에서 행정조치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