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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간이병원 고육지책…美, 33일째 입원 환자 1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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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미국에서는 한 달 넘게, 매일같이 10만 명 넘는 환자가 병원에 입원하고 있습니다. 이미 병실이 동나 의료 붕괴 상태에 접어든 미국 캘리포니아는 물론이고, 미 동부 지역에서도 병실이 포화상태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미 동부 매사추세츠주의 한 체육관, 검은색 천막으로 칸막이를 쳐 환자 77명을 동시에 돌볼 수 있는 간이 병원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