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의 유전자©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직장인은 크게 디렉터와 오퍼레이터로 나뉜다. 디렉터는 의사결정을 내리는 자이며 오퍼레이터는 의사결정에 따르는 자이다. 책은 디렉터를 'C레벨'이라고 명명하면서 특징을 살폈다.
최고경영자(CEO)는 대표적 C레벨이다. 공저자들은 최고경영자 혼자서 의사결정이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C레벨의 직원이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공저자들은 현업에서 활동하는 C레벨들을 분석한 결과 일반 회사원이 C레벨이 되려면 진급이 아닌 진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C레벨은 5가지 특징이 있다. Δ빠른 결단 Δ끊임없는 질문 Δ조직장악 Δ평판을 도구로 사용 Δ모든 것을 협상하는 능력 등이다.
빠른 결단은 오판을 초월하고, 끊임없는 질문은 자만을 막으며, 평판을 도구로 활용해 악담을 초월할 수 있다.
공저자들은 기업 내 중간관리자가 사라지고 있다는 미국 예일대 대니얼 마코비츠 교수의 말을 인용하면서 독자가 명령에 따르는 오퍼레이터에 머물지 말고 C레벨로 진화해 직장에서 살아남기를 바랐다.
공저자 강대준은 인사이트파트너스(INPA) 대표 컨설턴트이며 제갈현열은 교육컨설팅회사 나우잉 대표를 맡고 있다.
◇ C의 유전자/ 강대준·제갈현열 지음/ 다산북스/ 1만8000원
art@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