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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뒷돈 주고 자료 삭제"…'4년 공모' 몰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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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고위 임원이 공정거래위원회 직원을 매수해 회사에 불리한 자료를 삭제하도록 한 혐의가 검찰 수사로 드러났습니다. 수년간 불법행위가 이어졌다는데, 정작 공정위는 몰랐다고 말합니다.

보도에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8월 공정거래위원회는 금호아시아나그룹에 과징금 320억 원을 부과하고 박삼구 전 회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