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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당사자들 반성 중요"…'이낙연발 사면론' 뒷걸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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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 첫날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꺼내 든 박근혜, 이명박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론으로 정치권이 술렁였죠. 민주당은 휴일인 어제(3일) 긴급 회의를 열고 당사자의 반성이 중요하다며 국민 의견을 더 수렴하기로 일단 결론 내렸습니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새해 첫날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쏘아 올린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 민주당 지도부는 이틀 만인 어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이 대표가 언급한 사면 건의에 대해 1시간 넘게 격론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