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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서울 강남 호텔 외벽에 불…"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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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새벽 1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14층짜리 호텔 외벽에 불이 나 직원 4명과 투숙객 66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1층 외벽 쪽에서 연기가 난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단열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오전 1시 40분쯤 불길을 잡았습니다.

불이 객실로 번지지는 않아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위층 외벽 안쪽에 잔불이 남아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정다은 기자(d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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