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불은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3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4층 보일러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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