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코로나 속 머스크 재산 5배 증가…비결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서민 경제가 휘청이는 와중에도 부자들의 재산은 1천조 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블룸버그 집계를 인용해 지난해 미국 부호들의 재산이 1조 달러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재산이 가장 많이 는 사람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로, 지난해 1월 이후 1천320억 달러 증가해 총재산이 1천590억 달러가 됐습니다.

이는 1년 새 5배로 불어난 것으로 세계 갑부 순위에서도 머스크는 빌 게이츠를 제치고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부동의 1위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는 700억 달러 불어나 총재산이 1천860억 달러가 됐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들의 재산 증가는 대체로 보유 주식의 가격 상승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8배, 아마존 주가는 70%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형택 기자(goodi@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