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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날씨] '철원 -15도' 연휴 내내 강추위…곳곳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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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오늘(1일) 서울은 오후에 반짝 영상권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기온이 금세 떨어져서 연휴 동안 내내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지금도 서쪽 곳곳에는 눈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충청과 전북, 전남 북부, 경북 서부 내륙에는 1에서 3cm의 눈이 더 이어지겠습니다.

빙판길 안전사고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강원도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오늘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발효됐고요, 서울의 동부권과 일부 경기 지역에도 건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이 아침에 영하 8도, 철원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대부분 영하권에서 출발해서 대구가 낮에 영상 3도 예상됩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다시 강력한 한파와 함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도 오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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