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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심려 끼쳐 송구" 秋,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첫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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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동부구치소에서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자 추미애 법무장관이 오늘(1일)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습니다. 법무부는 내일 동부구치소의 수용자와 직원들에 대한 다섯 번째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서울동부구치소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교정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국민께 심려를 끼쳐 드려 매우 송구하다'며 코로나19로 법무행정에서 평소 취약한 부분이 드러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