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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치워도 치워도 끝없는 눈…호남 · 제주 사흘째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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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 사흘째 큰 눈이 내렸습니다. 강력한 세밑 한파 속에 쌓인 눈이 얼어붙으면서 도심에서는 교통사고가 속출했는데 일부 지역에는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정구희 기자입니다.

<기자>

폭설에, 보기 드문 영하의 날씨를 맞은 제주시는 곳곳이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눈길에서는 헛바퀴만 돌리던 차량들이 서로 부딪혀 뒤엉킨 채 옴짝달싹 못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