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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지난 11월에 출간된 ‘광고의 8원칙’ 도서가 출간된 지 2주 만에 각 서점의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현재 교보문고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4위, 경제경영 부분 1위로 1개월 넘게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특히 광고를 다룬 도서가 각종 포털에서 베스트셀러 순위 5위 안에 도달한 사례는 극히 드물기에 전례 없는 성과라 평가받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의 오두환 연구소장은 인터뷰를 통해 “이제는 직원들이 광고를 배워야 한다. 무엇보다 소비자가 원하는 광고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직원들 스스로 잘못된 광고를 바로 잡는 것이 회사를 키워내고, 나아가 자신의 지위와 행복에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광고의 8원칙은 온라인, 오프라인, 이미지, 동영상 등 여러 가지 매체에 다방면으로 적용 가능한 원칙이기 때문에 각 영역의 광고 효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광고의8원칙 오두환 저자의 말대로 각 기업의 직원이 소비자가 원하는 마케팅 광고를 한다면, 사업의 확장에 맞춰 규모가 커지고 그로 인해 행복해질 수 있다. 그래서 광고라는 주제를 전문가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확장하여 ‘광고의 대중화’를 이루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책에는 평범한 광고 기법에 대한 내용보다는 광고를 진행하기 위한 중요한 기준들이 포함되어 있다. 보통 ‘광고’ 분야의 도서가 종합베스트셀러가 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 혹시 그 비결이 있는지 물어보니, “‘광고의 8원칙’이라는 마케팅 책도 그 기준으로 하여, 집필했기 때문에,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지 않을까”라며 이 8가지 원칙에 대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광고의 8원칙’ 마케팅 도서는 사람들의 소비심리를 이해하여 쉽게 풀이된 책으로 인기가 높다. 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 연구소장이자, ‘광고의 8원칙’을 집필한 오두환 작가는 “8원칙에 맞게 기존 광고를 다시 살펴보자. 소비자가 원하는 광고 방향을 폭넓게 적용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접근했다. 기존 광고의 홍수에 살고 있는 우리가 광고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광고로 인해 낭패를 보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광고의 8원칙’ 베스트셀러 저자 오두환 연구소장은 연구소장이라는 직함 이외에도, ‘굿닥터네트웍스’의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굿닥터네트웍스’는 전국 보육원 20여 곳의 1000여 명 아이들을 매월 정기적, 비정기적, 특정적으로 후원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보육원에 과자 672박스, 약 3만 봉지를 후원하여, 아이들에게 온정을 나누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몇 개월 전 마스크 품귀 현상이 있던 때에도, 보육원에 마스크 3만 장을 기부하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식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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