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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새해부터 중소기업도 주 52시간…현장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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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부터 종사자 50명 이상의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주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되면서 산업 현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일감이 들쑥날쑥하는 조선과 해양플랜트 업종이 걱정이 많은데요.

김진구 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기자>

종업원 100여 명을 두고 조선기자재와 해양 구조물을 제작해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견기업.

코로나가 덮친 최악의 환경에도 고용을 유지하며 버텨왔지만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온 주 52시간 근무제만 생각하면 걱정이 앞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