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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매일 컵라면"…쓰레기 집 남매, 안타까운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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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김포에서 12살, 6살 남매가 쓰레기로 가득 찬 집에 방치돼있다 구조됐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머니와 분리돼서 전문기관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데, 그동안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왔던 건지, 안타까운 상황들이 하나둘 확인되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8일, 경기 김포 한 빌라에서 12살 남자아이, 6살 여자아이가 쓰레기로 가득한 집에서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