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인문화사는 지난 15일 청년 회복심리서 '이토록 일방적 아픔이라니'를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간은 희망과 자존감을 잃은 청년들의 마음을 회복하고 자신감 있는 인생을 살아가도록 안내하는 회복 심리 교과서다.
이 책은 경제적으로 열등감이 심할 때, 착한 배려 때문에 자존감이 울 때, 자존심이 상할까 봐 괜찮은 척 허세를 부릴 때, 자기 복잡성이 낮을 때 등 35가지 예로 들며 상황마다 아픔을 직면할 수 있도록 명확한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인 최원호는 "무엇보다 자신 안에 숨겨진 상처 입은 자신을 직면하며 아프면 아프다고 하고 화나면 화내고 힘들 땐 쉬면서 상처를 회복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창수 태인문화사 대표는 "날이 갈수록 청년들의 정신건강이 위협받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며 "이들의 상처 입은 자존감을 회복해 건강한 삶을 살게 해주고자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원호는 연세대·고려대에서 신학과 심리학을 공부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상담심리전문가다. 저서'나는 열등한 나를 사랑한다'가 문화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 추천 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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