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제3대 회장으로 이강택 TBS 대표<사진>가 취임했다.
이강택 회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 후 KBS에서 PD로 근무하는 동안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회장,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대표로 재직 중이다.
28일 이강택 회장은 '한국 미디어 산업이 격변하는 시기에 중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회원사와 함께 방송콘텐츠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의 변을 밝혔다
한편,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단체로 방송 콘텐츠 진흥을 통해 유료방송시장의 균형적 발전과 시청자 가치증대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17년 10월 설립됐다.
◆인적사항
1962년생(56세)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성공회대 비정부기구학 석사
◆주요경력
2020년 2월~현재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대표이사
2018년 10월~2020년 2월 교통방송(TBS) 대표
1990년 1월~2018년 10월 한국방송공사(KBS) 전략기획실 방송문화연구소장, 편성국, 보도국, 라디오국 등
2011년 3월~2013년 2월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2003년 9월~2004년 8월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회장
2002년 9월~2004년 8월 KBS PD협회 회장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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