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동성에 최근 굴지의 기관투자가들이 잇달아 투자에 뛰어들면서 가상화폐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하지만 단기 과열에 대한 우려도 만만찮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했던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미 뉴욕대 교수는 최근 “비트코인은 가치의 척도도, 지불수단도, 가치저장 수단도 아니다”며 “총체적인 가격 조작”이라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yunj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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