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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경기 성남서 승용차가 SUV 들이받아…'만취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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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7일)밤 10시 2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건너편에 있던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 씨가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면허취소 수치의 음주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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