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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동부구치소 한 곳서 확진 514명…대규모 감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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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어제(24일) 추가 확진자가 500명이 넘었습니다. 그 가운데 절반가량이 서울동부구치소에서 감염된 사람들입니다. 야외 운동장도 없는 구치소의 건물 구조와, 또 많은 사람이 밀집한 환경 때문에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진 것으로 보입니다.

정성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추가로 확진된 288명은 지난 1차 전수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데는 동부구치소의 건물 구조가 원인으로 지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