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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집에서 술판 벌인 '고교생 6명'…집합금지 첫 위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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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명 이상 모이지 못하도록 한 방역 지침을 어긴 고등학생들이 적발됐습니다. 여섯 명이 친구 집에 모여서 술을 마시다가 경찰에 신고가 들어갔는데, 집 안에서 5명 이상 모였다가 적발된 첫 사례입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그제(23일) 저녁 7시쯤 서울 강남 아파트 한 집에 남자 여러 명이 모여 있는 것 같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