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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아일랜드서도 영국발 '코로나 변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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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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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퍼진 코로나19 변종이 이웃 국가인 아일랜드에서도 확인됐습니다.

아일랜드 국립 공중보건긴급대응팀, NPHET는 적어도 12월 둘째 주부터 자국 내에 코로나 변종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주 동안 영국에서 아일랜드로 건너간 사람은 약 3만 명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NPHET는 정부가 코로나19 5단계 조치를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더 강력한 권고안을 제출했습니다.

새 권고안은 모든 유통 매장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영업을 중단하는 방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일랜드의 코로나19 재생산지수는 지난 3월 이후 최대치인 1.8을 기록했습니다.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감염시킨 다른 확진자 수를 말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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