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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후 3시쯤 인천 남동구 고잔동의 한 금속 열처리 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층짜리 건물 등을 태우고 50여 분만에 꺼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서 기계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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